📝 한눈에 보는 정보
- 미국인의 74%가 과체중이고 50%가 2형 당뇨병이나 전당뇨병을 앓고 있는데, 이는 1950년 당뇨병 환자가 1%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증가한 수치
- 종자유, 첨가물, 인공 성분이 들어 있는 초가공식품은 신진대사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며, 어린이의 경우 전체 섭취 칼로리의 67%를 이러한 식품에서 얻어
- 기업의 영향력은 건강 정책과 식품 선택 전반에 작용하며, 업계는 정크푸드의 유해성을 축소하고 치료를 예방보다 우선시하는 연구에 자금을 지원
- 2000년 150명 중 1명이던 자폐증이 오늘날 30명 중 1명으로 급증하면서 아동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으며, 초가공식품·농약·호르몬 교란 화학물질이 이러한 악화에 관련이 있어
- 초가공식품을 피하고, 하루 7,000보 걷기, 자연식 위주의 식단, 스트레스 완화 같은 단순한 일상 습관만으로도 신진대사 건강을 크게 개선하고 질병 위험을 낮출 수 있음
🩺 Dr. Mercola
의학이 발전했는데도 당뇨병·비만·심장병 같은 만성질환이 계속 증가하는 이유를 생각해본 적이 있나?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The Joe Rogan Experience)’의 한 흥미로운 에피소드에서 케이시 민스 박사(Dr. Casey Means)와 캘리 민스(Calley Means)는 이 질문을 정면으로 다룬다. 케이시 민스 박사는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신진대사 건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레벨스 헬스(Levels Health)’의 공동 창립자이다.
캘리 민스는 건강식, 보충제, 운동에 HSA 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트루메드(Truemed)’의 공동 창립자이다. 두 사람은 신진대사 건강, 식단이 미치는 영향, 그리고 대기업이 개인의 웰빙을 희생하면서까지 건강 정책을 어떻게 좌우하는지를 분석한다.
신진대사 건강이란 무엇이며, 왜 중요할까?
신진대사 건강은 인체가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을 말한다. 신진대사가 원활하면 활력이 넘치고 몸이 부드럽게 작동한다. 하지만 신진대사가 흐트러지면 문제가 시작된다. ‘굿 에너지(Good Energy)’의 공동 저자인 케이시 민스 박사는 신진대사 건강 악화가 미국 전역에 퍼진 만성질환의 근본 원인이라고 설명한다.
놀라운 사실은, 미국인의 74%가 과체중 또는 비만이며 50%가 2형 당뇨병이나 전당뇨병 상태라는 점이다. 1950년 당뇨병 환자가 1%에 불과했던 시절과 비교하면 엄청난 증가이다. 2012년 이후 젊은 성인층의 치매 발병률은 세 배로 늘었고, 특히 50세 미만에서 암 발생률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케이시 민스 박사는 이 상황을 빠르게 악화되고 있는 ‘재앙’이라고 표현한다.
왜 여기에 관심을 가져야 할까? 이러한 문제를 겪을 가능성은 당신의 신진대사 건강 상태에 달려 있다. 단지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동안 건강하고 활기 있게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소식은 무엇인가? 이후에 다룰 간단한 생활습관 변화만으로도 신진대사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
식단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당신이 먹는 음식은 다른 어떤 요소보다 신진대사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케이시 민스 박사와 캘리 민스는 설탕이 많이 들어간 시리얼, 패스트푸드, 포장 간식 등 초가공식품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한다. 이것들은 단순히 병에 담긴 채소처럼 가공된 식품이 아니다. 종자유에 함유된 리놀레산, 각종 첨가물과 인공 성분이 가득 들어 있어 신체 기능을 방해한다.
어린이는 특히 심각한 영향을 받는다. 전체 섭취 칼로리의 67%가 이런 초가공식품에서 비롯된다. 케이시 민스 박사는 이러한 식단이 체내에 과도한 설탕과 해로운 지방을 쌓이게 해 체중 증가와 인슐린 저항 문제를 초래한다고 말한다. 시간이 지나면 신진대사의 균형이 무너진다. 반면 과일, 채소, 달걀, 목초로 사육된 고기 같은 자연식품은 에너지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몸을 튼튼하게 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한다. 건강을 끌어올리고 싶은가? 다음 방법을 시도해보자.
• 자연식품을 더 많이 섭취하라 — 접시에 신선한 음식을 가득 담아라. 다채로운 과일과 채소, 달걀, 목초 사육 유제품이 좋다.
• 정제당 섭취를 줄여라 — 탄산음료, 사탕, 고과당 옥수수 시럽을 피하라. 단맛이 필요하다면 메이플시럽이나 생꿀을 조금 사용하는 정도로 충분하다.
• 식품 라벨을 확인하라 — 성분표가 과학 실험처럼 복잡하다면 다시 제자리에 두라.
• 집에서 요리하라 — 직접 요리하면 무엇이 들어가는지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 집에서 만든 음식은 더 건강하고 맛도 더 좋다.
기업은 우리의 건강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당신이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대기업은 우리가 무엇을 먹고 얼마나 건강을 유지하는지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캘리 민스는 과거 식품 및 제약회사의 로비스트였다. 그는 이들이 책임을 회피하면서도 건강에 해로운 제품을 적극적으로 밀어붙이는 모습을 직접 보았다.
예를 들어 탄산음료를 보자. 코카콜라는 탄산음료를 식품보조금(푸드스탬프)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불공정하다고 주장하게 하기 위해 NAACP 같은 단체에 자금을 댔다. 현재도 탄산음료는 푸드스탬프로 가장 많이 구매되는 품목이다. 식품기업들은 정제당의 해로움을 축소하는 연구에 자금을 지원하고, 제약회사는 예방보다 약물 처방을 우선시한다. 케이시 민스 박사는 이런 구조가 의료 시스템을 질병 예방이 아닌 발병 후 치료 중심으로 고착시킨다고 지적한다.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현명하게 대처하라.
• 정보 출처를 다양화하라 — 한 곳의 말만 믿지 마라. 솔직하고 독립적인 목소리를 찾아라.
• 누가 비용을 댔는지 확인하라 — 연구나 광고가 수상하다면 누가 그 뒤에 있는지 살펴라.
• 진실을 요구하라 — 기업과 연구의 투명성을 높이려는 움직임을 지지하라.
교육 역시 핵심이다. 이런 사실을 아는 것이 허위 정보 속에서도 본질을 꿰뚫고 더 나은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이들의 건강이 나빠지는 이유는 무엇이며,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아이들의 건강은 급격히 나빠지고 있으며, 이는 아이들의 잘못이 아니다. 자폐증 발병률은 2000년 150명 중 1명에서 현재 30명 중 1명으로 급증했다. 10대의 절반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다. 케이시 민스 박사는 이 현상이 정크푸드, 농약과 같은 화학물질, 그리고 체내에서 에스트로겐 같은 호르처럼 작용하는 플라스틱 물질과 관련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소녀들이 10세 무렵이라는 이른 나이에 사춘기를 겪는 것은, 매일 노출되는 이른바 '에스트로겐 스튜' 때문이다.
부모님들은 무력하지 않다. 자녀의 식단에서 초가공식품을 없애라 —런처블(Lunchables) 같은 가공 도시락 대신 진짜 재료로 만든 집밥으로 바꿔라. 아이들을 더 자주 밖으로 나가게 하라. 지금 아이들은 수감자보다도 바깥에서 보내는 시간이 적다. 햇빛과 놀이가 아이들의 건강을 자연스럽게 회복시킨다. 의사에게 약 처방만이 아니라 운동 처방 같은 대안을 요청하라.
의료 시스템에는 어떤 문제가 있는가?
겉보기에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케이시 민스 박사는 현재의 의료 시스템이 망가졌다고 말한다. 박사는 외과의로 수련을 받으며, 의사들이 약 처방이나 수술로 증상만 다루고 실제 원인은 고치지 못하는 현실을 목격했다. 왜 그럴까? 이 시스템은 환자의 건강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환자를 진료했는지에 따라 보상이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피로하거나 과체중이라면 여러 전문의를 전전하며, 그때마다 새로운 약이나 검사를 처방받게 된다. 그러나 식습관이나 수면 같은 근본적인 원인이 문제일 수 있다는 ‘큰 그림’을 보는 사람은 없다. 이건 돈의 논리이다. 환자가 나아지지 않더라도 치료가 많을수록 수익이 늘어난다. 이제는 시스템만 믿어서는 안 된다. 자신의 건강은 스스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 건강을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자신의 건강에 대해 공부하라 — 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직접 알아보라. 의사에게도 어려운 질문을 던져라.
• 예방에 집중하라 — 문제가 생기기 전에 올바른 식습관과 충분한 활동으로 막아라.
• 전체적인 건강을 보는 전문가를 찾아라 — 증상 하나만이 아니라 생활 전반을 살펴보는 전문가가 필요하다.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중요한 사실은, 건강은 의사나 기업이 아닌 당신 자신의 손에 달려 있다는 점이다. 케이시 민스 박사와 캘리 민스는 일상의 작은 선택들이 상황을 완전히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한다. 비싼 장비나 많은 돈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약간의 지식과 실천이면 충분하다. 다음 단계를 시도하며 시작해보라.
1. 신진대사 건강을 추적하라 — 혈당 모니터 같은 도구로 음식이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라. HOMA-IR 테스트는 공복 혈당과 인슐린 수치의 관계를 계산해 인슐린 저항성을 조기에 감지하고 신진대사 건강을 평가하는 간단한 방법이다.
2. 현명하게 먹어라 — 신체에 올바른 에너지를 공급하는 자연식품 중심으로 식사하라. 몸에 맞는 식습관을 찾아보고, 건강한 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하라. 탄수화물에서 얻은 포도당은 세포가 에너지를 생산할 때 선호하는 주요 연료원이다.
3. 더 많이 움직여라 — 케이시 민스 박사에 따르면, 하루 7,000보(약 45분)를 걸으면 2형 당뇨병, 알츠하이머병, 위식도 역류 같은 질환의 위험을 최대 60%까지 줄일 수 있다. 이상적으로는 하루 한 시간 정도 걷는 것이 좋으며, 여러 번의 짧은 산책으로 나누어도 된다.
4. 스트레스를 줄이고 숙면을 취하라 — 명상이나 느린 호흡으로 긴장을 완화하라. 이 33가지 팁을 활용하면 수면 루틴을 최적화할 수 있다.
5. 호기심을 유지하라 — 신뢰할 수 있는 확실한 출처에서 건강 지식을 계속 배워라.
한두 가지 변화부터 시작하라. 이러한 작은 변화가 쌓여 더 건강하고 행복한 자신을 만든다. 케이시 민스 박사와 캘리 민스는 우리의 건강이 나쁜 식품, 기업의 탐욕, 결함 있는 시스템으로부터 공격받고 있다는 냉정한 진실을 밝힌다. 하지만 우리는 무기력하지 않다. 신진대사 건강을 이해하고 식단을 개선하며 매일 작은 실천을 이어간다면, 우리는 이에 맞설 수 있다. 완벽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나아가는 것이 핵심이다. 오늘 시작하라. 그러면 내일 당신이 얼마나 강해졌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FAQ — 건강에 관한 주요 질문과 답변
질문: 신진대사 건강이란 간단히 말해 무엇인가?
답변: 인체가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을 말한다. 신진대사 상태가 양호하면 당뇨병 같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신진대사가 나빠지면 각종 건강 위험이 높아진다.
질문: 식단을 빨리 바로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답변: 정크푸드 대신 자연식으로 바꿔라. 감자칩보다 사과를 선택하라. 집에서 간단한 요리를 하고, 당분이 많은 음료는 끊어라. 작은 실천이 빠르게 큰 변화를 만든다.
질문: 왜 의료 시스템은 우리를 실망시키는가?
답변: 현재의 의료 시스템은 질병을 예방하기보다 치료를 위해 설계되어 있다. 의사들은 환자의 건강 상태가 아니라 진료 건수에 따라 보상을 받기 때문에, 근본 원인은 무시된다.
질문: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무엇인가?
답변: 식단에서 가공식품을 제거하라. 매일 걷기를 실천하라. 하루 7,000보만 걸어도 질병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 자연식과 충분한 숙면을 더하면 그 효과는 더욱 커진다.
질문: 아이들이 음식과 화학물질로부터 실제로 위험에 노출되어 있나?
답변: 그렇다. 정크푸드와 플라스틱은 비만과 조기 사춘기와 연관되어 있다. 아이들에게는 가공식품이 아닌 진짜 음식을 먹이고, 스크린 노출 시간을 줄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