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정보
- 폐렴이나 패혈증과 같은 심각한 감염으로 입원한 사람들은 심부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두 배 이상 높다
- 감염은 조절되지 않는 공격적인 면역 반응을 유발하여 지속적인 염증을 일으키고 심장 근육의 효율적인 펌핑 능력을 손상시킬 수 있다
- 심부전 위험은 장기간 지속되며 대부분의 경우 초기 감염 관련 입원 후 약 7년 후에 나타난다
- 비타민 D는 심각한 감염을 유발하는 박테리아, 곰팡이 및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는 항균 펩타이드를 생성하므로 안전한 햇빛 노출을 통해 수치를 최적화해야 한다
🩺 Dr. Mercola
전 세계적으로 심부전은 가장 흔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 중 하나로, 3,700만 명 이상에게 영향을 미친다.
심부전은 심장 근육이 약해져 신체의 필요량을 충족할 만큼 충분한 혈액을 펌핑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이런 일이 일어나면 지속적인 피로, 호흡 곤란, 다리 부기, 폐에 체액이 쌓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부전은 만성 장애, 반복적인 입원, 조기 사망으로 이어진다.
심부전은 그 자체로도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지만, 많은 사람이 알지 못하는 점은 폐렴이나 패혈증과 같은 심각한 감염이 발생하면 그 후 몇 년 동안 심부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진다는 것이다. 심지어 원래 심장이 건강했더라도 마찬가지다.
심각한 감염은 심부전 위험을 두 배로 높인다는 연구 결과
미국 심장 협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연구자들은 심각한 감염과 심부전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으며, 이러한 질병에 걸릴 위험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연구진은 지역 사회의 죽상경화증 위험 연구(ARIC)에 참여한 성인 14,468명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27년간의 건강 결과를 추적했다.
• 심각한 감염의 영향 —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폐렴, 패혈증 또는 요로 감염(UTI)과 같은 감염으로 입원한 사람은 감염으로 입원한 적이 없는 사람에 비해 심부전이 발생할 가능성이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시작 당시 참여자들의 나이는 45~64세였으며, 이전에 심부전 진단을 받은 적이 없었다. 1987년부터 2018년까지 이들 중 46%(참가자 6,673명)가 적어도 한 번 이상 감염 관련 입원을 경험했다.
• 심부전은 감염으로 인해 발생한다 — 연구진은 입원이 두 가지 유형의 심부전, 즉 좌심실 박출률 보존 심부전(HFpEF)과 좌심실 박출률 감소 심부전(HFrEF)과 강력한 연관이 있음을 발견했다. 구체적으로, 감염 관련 입원은 HFpEF 위험을 2.97배 증가시키고, HFrEF 위험을 1.77배 증가시켰다.
심부전에서 염증의 역할
감염은 면역 체계가 공격적으로 반응하도록 만들어 병원균과 싸우기 위해 신체에 염증성 화학 물질을 대량으로 분비하게 한다. 이러한 반응은 감염과 싸우는 데 필요하지만, 이 연구에서는 동일한 염증 과정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심장 근육에 지속적인 손상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 염증은 즉시 사라지지 않는다 — 면역 반응이 감염 자체를 넘어 지속되면 만성 염증은 심장이 혈액을 효율적으로 펌핑하는 능력을 약화시킨다.
• 염증성 바이오마커는 심장 건강 악화에 기여한다 — 연구진은 인터루킨-6(IL-6) 및 종양괴사인자-알파(TNF-α)와 같은 관련 염증성 바이오마커가 심장 근육 경직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설명했다.
연구자들은 "감염으로 인해 유발되는 정상적인 염증 반응은 감염이 있을 때 발생하는 염증 활동의 시간적 제한적 상향 조절이 특징이며, 위협이 지나면 해소된다. 그러나 생물학적, 심리적, 환경적,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이 급성기의 해소가 지연되거나 방해받을 수 있으며, 만성 염증과 면역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가장 큰 위험을 초래하는 감염
이 연구에서는 심부전 위험과 가장 강력한 연관성을 갖는 특정 감염 유형을 밝혀냈으며, 호흡기 감염과 독감이 그 목록의 상위를 차지했다. 혈류나 순환계 감염(균혈증)도 주요 원인이었다. 기타 감염으로는 요로감염, 소화기 감염, 피부 감염 등이 있다. 병원 내 감염은 목록의 맨 아래에 있었다.
• 특정 그룹은 더 높은 위험에 직면한다 — 감염 관련 입원을 경험한 모든 참가자는 심부전 위험이 증가하지만, 특정 그룹은 더 나쁜 결과에 직면한다. 노인과 당뇨병, 고혈압 등 기존 질환이 있는 사람은 위험이 더 크다. 연구자들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 만성 질환은 심부전에 영향을 미친다 — '당뇨병 케어(Diabetes Care)'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심부전은 당뇨병의 흔한 합병증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뇨병 환자의 유병률은 최대 22%에 달하고 발생률도 증가하고 있다." 연구진에 따르면 염증과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 등 당뇨병과 관련된 다양한 메커니즘이 심부전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
• 심부전은 시간이 지나면서 발달된다 — 심부전 위험은 단기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점에 유의하라. 해당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례는 최초 감염 관련 입원 후 수년이 지나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감염에서 심부전 진단까지 걸리는 평균 시간은 약 7년이었고, 심부전의 82%는 감염 후 1년 이상이 지나서 발생했다.
비타민 D 수치를 높여 감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라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볼 때, 무엇보다 심각한 감염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 심부전 위험을 낮추는 데 중요하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이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햇빛 노출을 통해 비타민 D 수치를 최적화하는 것이다. 이런 전략은 실용적일 뿐만 아니라 경제적이기도 하다.
• 비타민 D의 보호 역할 — 비타민 D는 면역 체계를 지원하여 감염 위험이나 심각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비타민 D는 카텔리시딘을 포함한 항균 펩타이드(AMP)를 합성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데, 카텔리시딘은 그람 양성균과 그람 음성균 모두에 효과가 있다. 이 펩타이드는 피부와 장 세포 등 신체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면역 세포에 의해 생성된다.
• AMP는 다양한 병원균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한다 — '미생물학 프론티어스(Frontiers in Microbiolog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연구자들은 AMP가 임상 의학에서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VRE균),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Acinetobacter baumannii), MRSA와 같은 광범위한 병원성 박테리아, 황색포도상구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Listeria monocytogenes), 음식 속 대장균, 수산물에 들어 있는 장염 비브리오균, 살모넬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 AMP는 항진균 효과도 있다 — 연구에 따르면 AMP는 효모 감염을 유발하는 칸디다 알비칸스와 아스페르길루스 플라부스에서 생성되는 발암 물질인 아플라톡신과 같은 진균 균주와도 싸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바이러스 부착과 바이러스 세포막 융합을 억제하고, 바이러스 껍질을 파괴하고,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여 바이러스와 싸운다.
다시 말하지만, 규칙적이고 안전한 햇빛 노출은 비타민 D 수치를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다. 하지만, 이는 체계적인 방법으로 진행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식물성 기름에서 흔히 발견되는 리놀레산이 많이 들어 있는 식단을 먹어왔던 경우는 더욱 그렇다.
• 먼저 리놀레산 섭취를 최소화하라 — 리놀레산을 과다 섭취했다면 햇볕에 타는 위험이 높아지므로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기 전에 최소 6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햇빛이 피부 깊숙이 박힌 리놀레산에 닿으면 독성 대사산물로 분해되어 염증과 DNA 손상을 일으킨다. 필자는 모든 음식에서 하루 5g 이하로 리놀레산 섭취량을 줄이는 것을 권장한다.
• 노출 시간을 적절히 조절하라 — 씨앗 기름 섭취량을 줄이는 동시에, 일광이 가장 강한 시간대(일반적으로 정오 전후 1시간)를 피하라.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여름철 일광 절약 시간제 기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표준 시간제 기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직사광선을 피해야 한다.
점차 신체가 축적된 리놀레산을 제거함에 따라 안전하게 일광 노출 시간을 늘릴 수 있으며, 결국 1시간 이상 최대 일광 시간을 즐길 수 있다.
• 최적의 비타민 D 범위 — 이제 비타민 D를 안전하게 최적화하는 기본 사항을 알았으니, 다음 단계는 수치를 결정하는 것이다. 최적의 건강과 질병 예방을 위한 이상적인 범위는 60~80ng/mL이며, 충분 수준은 40ng/mL에서 시작된다. 자신의 혈당 수치가 적절한 범위에 있는지 알아보려면 정기적으로 혈액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더 자주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을 고려하라
햇볕을 쬐는 것 외에도,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면 야외의 치유 효과도 누릴 수 있는데, 이는 미국 국립생물정보센터(Cureus)에 발표된 연구에 나와 있다. 1960년대에 생물학적 방어 연구자들은 병원균을 제거할 수 있는 실외 공기의 살균 특성을 설명하기 위해 '개방형 공기 요인(OAF)'이라는 용어를 만들어냈다. 게다가 저자들은 태양의 자외선이 바이러스를 빠르게 불활성화시킨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 개방형 공기 요인(OAF)이란 무엇인가? — 이는 연구자들이 아직 명확하게 확인하지 못한 사항이지만, 상승효과에 대한 것이라고 믿고 있다. 문헌 리뷰 논문에서 언급했듯이, "OAF의 잠재적인 구성 요소 중 하나인 하이드록실 라디칼(HO)은 인공적으로 생성되어 공기 중 병원균을 죽이는 데 사용되었다."
그러나 2021년에 이용 가능한 증거를 검토한 대기 과학 전문가들은 하이드록실 라디칼이 OAF의 강력한 살균 효과에 직접적인 책임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OAF의 원인이 되는 화합물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어 공중 보건 권장 사항에서 무시되는 데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신선한 공기는 건강에 좋다 — OAF의 신비로운 특성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한 신선한 공기의 치료적 힘을 활용하기를 권한다. 이를 위해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 그러면 비타민 D 수치가 최적화되고 감염과 싸우는 데 도움이 된다. 실내에 머무를 때는 정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들인다.
패혈증을 치료하는 저렴한 방법
패혈증은 감염과 싸우면서 면역 체계가 과민 반응을 보이는 심각한 감염증으로, 체온이 오르고, 정신적 쇠퇴가 일어나고, 호흡이 짧아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에 따르면, 전립선암, 유방암, 에이즈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패혈증으로 인해 사망한다고 한다. 더욱 심각한 것은 성인의 약 40%가 이 질환에 대해 잘 모른다는 점이다.
• 패혈증 치료의 어려운 점 — 앞서 언급한 것 외에도 패혈증 치료의 문제점은 약물 내성 감염이 만연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중환자 치료 의사인 폴 마릭(Paul Marik) 박사는 쉽게 구할 수 있는 두 가지 저렴한 영양소와 스테로이드인 비타민 C, 티아민, 히드로코르티손을 조합하여 매년 수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했을지도 모른다.
• 패혈증 치료의 획기적인 발전 — 그는 패혈증으로 고통받는 한 여성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최후의 노력으로 정맥 주사 비타민 C와 히드로코르티손을 병용 투여하기로 결정했다. 모두가 환자가 죽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마릭의 시도는 성공했고, 그녀는 밤새 회복했다.
• 반복된 테스트를 통해 프로토콜이 확인되었다 — 유사한 상태를 가진 다음 몇몇 환자에게 마릭은 획기적인 조합을 반복했다. 또한 그는 다양한 이유로 티아민을 첨가했다. 예를 들어, 티아민은 비타민 C의 일부 대사산물을 대사하는 데 필요하다. 패혈증 환자는 특정 비타민이 부족한데, 티아민을 투여하면 사망률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결국 마릭은 '체스트(Chest)' 저널에 후향적 연구를 발표했는데, 그 연구에서 그는 비타민 C, 티아민, 히드로코르티손을 2일간 병용 투여한 결과 사망률이 40%에서 8.5%로 감소했다는 내용을 설명했다. 그가 치료한 47명 중 기저 질환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4명에 불과했고,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람은 없었다.
이러한 전략으로 패혈증 발병 위험을 줄이라
패혈증과 같은 심각한 감염에 걸린 경우, 마릭의 치료 프로토콜을 의사에게 전달하면 생명을 구할 수 있다. 하지만 패혈증을 예방할 수 있는데 왜 패혈증이 발생할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 패혈증 위험을 낮추기 위한 5가지 실용적인 단계는 다음과 같다.
1. 감염을 조기에 효과적으로 치료하라 — 요로감염이나 피부 상처와 같은 사소한 감염을 무시하지 말라. 작고 관리하기 쉬운 감염이 점차 더 심각한 상태로 발전할 수 있다. 만약 소변을 보는 동안 통증이 있거나 상처 부위 주변이 붉어지거나 지속적인 호흡기 증상이 있는 등의 징후가 나타난다면 즉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조기 치료는 심장 근육 손상에 영향을 미치는 염증 연쇄 반응을 예방한다.
2. 세포 에너지 회복에 집중하라 — 감염으로 인한 손상은 종종 미토콘드리아 기능 장애, 즉 세포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능력에 기인한다. 세포 에너지를 회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탄수화물 섭취를 최적화하는 것이다. 저탄수화물 식단을 따르고 있다면, 활동 수준에 따라 하루 탄수화물 섭취량을 250~300g으로 늘리는 것을 고려해 보라.
잘 익은 과일과 흰쌀 등 소화하기 쉬운 탄수화물을 우선시하라. 이는 장내 박테리아를 키우고 장 장벽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미토콘드리아를 지원하면 만성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감염으로 인한 손상에서 회복하는 심장의 능력이 강화된다.
3. 장 건강을 개선하여 내독소 부하를 줄이라 — 심부전에 영향을 미치는 감염은 장내 미생물 불균형으로 인해 내독소 생성이 증가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혈류로 유입되는 내독소는 전신 염증을 유발하고 심장에 부담을 더한다.
장 건강을 개선하려면 장 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 섭취를 제한한다. 갑자기 장에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면 내독소 생성이 증가할 뿐이다. 더 복잡한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전에 먼저 통과일과 흰쌀부터 섭취하라. 식단에서 식물성 기름 섭취를 최소화하고 목초로 키운 소의 버터와 동물성 지방과 같은 포화 지방 섭취를 늘리면 염증 부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므로 더 건강한 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4. 의료 환경에서 예방 조치를 취하라 — 병원은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와 기타 유해 병원균의 온상이다. 당신이나 가족이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사전 조치를 취하라. 모든 의료진에게 진찰을 받기 전에 손을 씻도록 요청하고, 절대적으로 필요하지 않은 한 침습적 시술은 피한다. 침습적 시술은 박테리아를 혈류로 유입시키기 때문이다.
병원에 있는 사람을 방문할 경우 모두가 만질 수 있는 물건은 만지지 말고 손을 자주 씻는다. 특정한 경우에는 병원 방문이 불가피하지만, 특집 연구에서 볼 수 있듯이 감염으로 인한 심장 손상의 위험도 상당하므로 경계하는 것이 필수다.
🔍출처 및 참조
- J Card Fail. 2023 Sep 26;29(10):1412–1451
- J Am Heart Assoc. 2025;14:e033877
- Diabetes Care 7 July 2022; 45 (7): 1670–1690
- Medical Xpress December 31, 2019
- Front. Microbiol. October 16, 2020, 11:582779
- J Hosp Infect. 2019 Sep; 103(1): e23–e24
- Mayo Clinic, February 28, 2024
- NBC4i.com, March 23, 2017
- J Thorac Dis. 2020 Feb;12(Suppl 1):S78–S83
- CHEST, June 2017, Volume 151, Issue 6, Pages 1229-1238
- Rev Assoc Med Bras (1992). 2022 Aug;68(8):112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