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정보

  • 오젬픽은 원래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됐으나 현재는 체중 감량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새로운 연구는 근육과 장기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보여줌
  • '셀 메타볼리즘(Cell Metabolism)'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오젬픽은 제지방량을 약 10% 줄이고 간 크기를 거의 50% 감소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장기 기능에 대한 장기적 우려를 낳고 있음
  • 연구진은 근육 크기와 근력 사이의 불일치를 확인했으며, 일부 근육은 크기가 유지됐지만 힘이 감소해 허약과 낙상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남
  • 고령층은 연령에 따른 근력 약화에 약물로 인한 추가적인 근력 감소가 더해지면서 자립성, 이동 능력, 전반적인 기대수명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위험이 가장 큼
  • 오젬픽과 유사한 GLP-1 계열 약물의 장기 사용은 치과적 문제, 시력 손상, 정신 건강 위험, 급격한 체중 재증가 등 부작용과도 연관됨

🩺 Dr. Mercola

오젬픽은 일반명 세마글루타이드로, 원래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됐으며 GLP-1이라는 자연 호르몬을 모방해 작용하는 약물이며, 이 약물은 혈당 조절, 소화 지연, 식욕 감소 효과로 홍보되고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이 체중 감량 목표 달성을 위해 의존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이 약물을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이 약물과 연관된 건강 손상 사례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한 연구는 오젬픽이 근육 크기는 비교적 유지되더라도 근력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이는 허약, 낙상, 장기적인 장애 위험을 높인다.

오젬픽 사용 중 근육 건강에서 예상치 못한 양상이 확인됐다.

최근 '셀 메타볼리즘(Cell Metabolism)'에 게재된 동물 연구는 오젬픽이 단순한 지방 감소를 넘어 신체 조직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분석했다. '유타대학교 헬스(University of Utah Health)' 연구진이 수행한 이 연구는 근육량 변화는 미미해 보일 수 있으나, 근력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는 점을 확인했다. 대학 측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는 “이 인기 약물의 전반적인 영향을 규명하기 위한 임상 연구의 시급한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 이 연구는 생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놀라운 결과를 도출했다. 시험 대상의 제지방량은 전반적으로 약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그 감소의 대부분은 골격근이 아니라 간과 같은 장기에서 발생했으며, 간은 거의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 이는 체중 변화 과정에서 장기 역시 형태가 변한다는 의미한다. 연구진은 건강한 체중 감량 과정에서는 일정 수준의 장기 축소가 정상 범주에 속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인간에게서의 정확한 영향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 골격근 역시 소폭 감소했다. 연구진은 약 6% 감소를 확인했지만 이것만으로 전체 제지방량 감소를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밝혔다. 일부 근육은 크기가 유지되기도 했다. 연구진은 이를 '기저 수준으로의 회귀'로 해석했으며, 지방이 증가할 때 신체가 늘어난 체중을 지탱하기 위해 근육을 추가로 발달시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방이 줄어들면 이를 지탱하던 근육도 함께 감소한다는 것이다.

• 주요 발견은 근육 크기와 근력 사이의 불일치였다. 연구진이 생쥐 근육이 생성할 수 있는 힘을 측정한 결과 일부 근육은 크기가 변하지 않았음에도 근력이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근육에서는 근력이 유지되기도 했다.

• 이러한 영향은 오젬픽을 사용하는 고령층에서 더욱 심각하게 나타난다. 60세 이상은 이미 근력 저하와 이동성 문제 위험이 높기 때문에 약물로 인한 추가적인 근력 감소는 낙상 위험을 높이고 자립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 공동 책임저자인 가쓰 후나이 박사(Katsu Funai, Ph.D.)는 “신체 기능 상실은 삶의 질뿐 아니라 기대수명을 예측하는 강력한 지표”라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이 결과를 인간에게 그대로 일대일로 적용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확인하기 위한 인간 대상 임상 시험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의 생쥐가 고지방 식이를 통해 비만이 된 반면, 인간의 체중 증가는 수면 부족,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오젬픽과 유사한 GLP-1 길항제 계열 약물이 근골격계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는 유사 연구들이 있으며, 이는 급격한 체중 감소가 건강에 해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근거를 제시한다.

오젬픽이 바꾸는 것은 체중만이 아니다

필자는 올해 초 오젬픽이 신체적·심리적 영향 뿐 아니라 장기적인 건강 경로에도 영향을 미치는 우려 스러운 부작용을 초래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한 바 있다. 그 기사에서 제기한 주요 지점 가운데 하나는 이 약물이 심각한 근육 및 골 손실을 유발한다는 점이었다.

• 연구에 따르면 GLP-1 계열 약물은 제지방량을 감소시킨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제지방량의 의미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간단히 말해 제지방량은 체지방을 제외한 체중을 의미하며, 근육량, 골량, 장기 크기, 체액, 지방 조직 내 수분 등을 포함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세마글루타이드는 제지방량이 40% 감소하는 것과 연관됐으며, 오젬픽과 유사한 GLP-1 계열 약물 빅토자 성분인 리라글루타이드는 최대 60% 감소와 연관된 것으로 보고됐다. 2023년 ‘다이아비티스 케어(Diabetes Care)’에 발표된 연구는 세마글루타이드와 티르제파타이드를 위약과 비교한 결과, 모든 군에서 제지방량이 15% 이하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GLP-1 계열 약물은 지방 감소를 돕지만 동시에 중요한 조직 손실도 유발한다. 평균 연령 52세의 참가자 14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세마글루타이드를 68주간 투여한 결과 지방은 약 10.4kg 감소했으나 동시에 제지방 근육량도 약 6.8k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체중 감소분의 거의 40%가 생존과 건강 유지에 필요한 조직에서 비롯됐다는 의미다.

• 급격한 체중 감소는 중요한 골 조직 손실도 유발한다. 195명이 참여한 2024년 연구에서 리라글루타이드는 특히 척추와 고관절에서 골밀도를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자마 네트워크(JAMA Network)’에 게재됐으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리라글루타이드 단독 투여는 위약 대비 체중과 체지방 감소를 유도했으나, 위약 단독 또는 운동 단독군과 비교했을 때 고관절과 척추의 골밀도 감소와 연관됐다.”

• 감소된 근육량과 낮은 골밀도의 조합은 특히 고령층에서 사망 위험을 높인다. 근육이 적고 뼈가 약하면 이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에서 낙상으로 인한 부상 위험이 커진다. 이는 면역 기능도 약화시켜 감염에 대응하는 능력을 떨어뜨리며, 이는 고령층에서 흔한 건강 문제이기도 하다.

근육과 골 손상은 오젬픽이 건강에 미치는 전체 영향의 일부에 불과하다

오젬픽은 “세계적인 열풍”이 됐으며, 매년 약 2000만 명이 체중 감량을 돕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이 유행에 의존하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그 이면의 문제점도 점차 드러나고 있다. 특히 건강과 관련해 지름길을 택할 경우에는 언제나 심각한 결과가 따른다.

필자는 수년간 GLP-1 길항제에 대해 경고해 왔으며, 이 사이트를 자세히 살펴보면 이른바 '기적의 약물'의 함정을 지적한 기사들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는 오젬픽과 유사 약물과 연관된 부작용 사례들이다.

• 눈에 띄는 신체적 변화 — 이른바 '오젬픽 페이스(Ozempic face)'는 얼굴 지방이 과도하게 줄어들어 꺼지고 수척해 보이는 현상을 의미하고, 여성에서 나타나는 '오젬픽 브레스트(Ozempic breast)'는 지방 감소로 인해 유방이 처지거나 위축된 것처럼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 치과적 건강 문제 — GLP-1 계열 약물 사용자들 사이에서 치아와 잇몸 관련 질환이 늘고 있고 이는 '오젬픽 티스(Ozempic teeth)'로 불리고 있으며, 충치, 구강 감염, 구취, 치아 붕괴 등의 증상이 포함된다. 이전 치과 질환 병력이 없는 사람에서도 이러한 부작용이 보고되고 있다.

실명 2024년 ‘자마 안과학(JAMA Ophthalmology)’에 발표된 연구는 제2형 당뇨병 환자와 과체중 또는 비만 참가자에서 세마글루타이드와 비동맥성 전방 허혈성 시신경병증(NAION)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했다.

이 질환은 눈과 뇌를 연결하는 신경 경로인 시신경으로의 혈류가 감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세마글루타이드를 사용하는 경우 당뇨병 환자는 NAION 발생 위험이 4.28배, 과체중 또는 비만인은 7.64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 사고 ‘자마 오픈(JAMA Open)’에 게재된 대규모 연구는 세계보건기구(WHO) 데이터베이스에 보고된 3610만 건 이상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세마글루타이드를 복용한 환자에서 다른 약물 대비 자살사고 위험이 45%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이 약물의 주요 성분이 GLP-1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기 때문이며, 해당 수용체는 소화관뿐 아니라 감정 조절에 중요한 뇌 영역에도 존재한다.

• 신장 손상 — 세마글루타이드 사용자에서 급성 간질성 신염(AIN)과 같은 심각한 신장 염증과 국소 분절 사구체경화증(FSGS)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있다. FSGS는 신부전 위험 증가와 연관된 질환이다.

• 위장 문제 — 2023년 ‘자마 (JAMA)’에 발표된 연구는 GLP-1 작용제가 췌장염, 위마비, 장폐색 등 심각한 질환 위험을 높인다고 밝혔다. 이 약물이 치명적인 장폐색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경고 연구도 있다.

췌장암 및 종양 동물 연구에서는 세마글루타이드가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노출 수준에서” 갑상선 C세포 종양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로 인해 이 약물에는 블랙박스 경고가 부착돼 있다. 한 임상시험에서는 치료 후 약 65일 만에 전이성 췌장암이 발생한 사례도 보고됐다.

‘오젬픽 리바운드’라는 문제도 있다

체중 감량을 위해 지름길을 택할 경우 또 다른 문제는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되지 않는다는 점이며, 결국 많은 환자들이 감량한 체중을 다시 늘려 그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다. 이를 “오젬픽 리바운드(Ozempic rebound)”라고 한다.

 예를 들어 2022년 진행된 한 임상시험에서는 장기간 세마글루타이드를 사용한 200명 가운데 약물 사용을 중단한 다수가 1년 이내에 감량 체중의 약 3분의 2를 다시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 오젬픽을 중단하면 억제됐던 식욕 신호와 갈망이 다시 나타난다. 원래, 약물을 복용하다가 갑자기 중단할 경우 억눌려 있던 배고픔 신호가 강하게 되살아난다. 이로 인해 건강하지 못한 식습관으로 되돌아가게 되고, 체중이 다시 증가한다.

• 이른바 다른 “건강상 이점”도 사라진다. 오젬픽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약물 중단 시 혈압이 다시 상승할 수 있다.

• 환자들은 일정 기간 사용 후 약물 중단을 권고 받는다. 이 기간 동안 탄수화물 갈망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유타주 ‘브리검영대학교(Brigham Young University)’의 대사과학자 벤자민 빅먼 박사는 ‘데일리 메일(Daily Mail)’과의 인터뷰에서 “이상적으로는 더 나은 식습관을 배우고 탄수화물 갈망을 조절해 장기적으로 체중 감량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체중 관리를 위한 더 나은 전략이 있다

앞서 언급한 연구로 돌아가 보면, 연구진은 근육 스트레스에 대한 이번 발견이 향후 다른 체중 감량 약물 개발에 통찰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가쓰 후나이 박사는 “현재 임상시험 중이거나 향후 3~5년 내 출시될 체중 감량 약물이 다수 있다”고 말했다. 후나이 박사는 “이들 임상시험에서 제지방량 감소를 측정하려면 신체 기능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빠른 체중 감량에만 몰두한 나머지 이것이 장기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

필자는 과도한 체지방을 줄이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핵심은 세포 에너지 생성 최적화에 있다고 본다. 이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다각적 접근을 요구하지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결과로 이어지며 GLP-1 수용체 작용제는 제공하지 못하는 효과다. 다음은 건강한 체중 관리를 위해 필자가 권고하는 주요 전략이다.

1. 식단에서 식물성 기름과 초가공식품을 제거해야 한다. 이들에는 리놀레산(LA)이 다량 함유돼 있어 대사 경로를 교란하고 체내 지방 저장 방식을 변화 시킨다. 대신 우지, 목초 사육 버터, 코코넛오일을 사용해 조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리놀레산 섭취량은 하루 약 5g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2g까지 낮출 수 있다면 더욱 바람직하다.

씨앗유 섭취량을 점검하기 위해 필자가 출시 예정인 메르콜라 헬스 코치(Mercola Health Coach) 앱과 같은 온라인 영양 추적 도구를 활용할 수 있다. 이 앱에는 레스토랑 메뉴와 식료품 항목을 스캔하는 내장 도구 시드 오일 슬루스(Seed-Oil Sleuth™)가 포함돼 있다. 이 도구는 씨앗유 일일 노출량을 0.1g 단위까지 계산해 관리에 도움을 준다. 헬스 코치 앱 정식 버전은 12월 19일 출시될 예정이다.

2. 탄수화물 공급원을 점진적으로 전환해야 한다. 과일, 통곡물, 충분히 익힌 채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는 복합 탄수화물을 도입하기 전에 과일이나 백미와 같이 소화가 쉬운 탄수화물부터 시작해야 한다. 장 문제가 심한 경우에는 포도당 용액을 조금씩 섭취하면 세포에 소화가 쉬운 탄수화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

3. 단백질과 콜라겐 섭취량을 고려해 보자. 이상 체중 1파운드당 단백질 0.8g을 목표로 하고 그중 약 3분의 1은 콜라겐에서 공급하는 것이 권장된다. 이는 근육 유지, 조직 회복, 호르몬 균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운동을 자주 한다면 섭취량을 조금 늘릴 수 있다. 필자는 서두르지 말고 신체 반응을 살피며 조절할 것을 권한다.

4. 다른 건강한 습관으로 미토콘드리아 건강을 증진하자. 매일 햇볕을 쬐는 것이 한 예이지만 식물성 기름을 계속 섭취하고 있다면 최소 6개월간 한낮의 강한 햇빛은 피해야 한다. 이는 식물성 기름이 피부에 축적된 상태에서 자외선에 노출되면 산화돼 DNA 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5. 아케르만시아 뮤시니필라로 GLP-1 수치를 자연적으로 높이자. 이 균은 장내 미생물군에서 핵심 균주다. 아커만시아 수치가 높을수록 체중이 낮고, 혈당 조절이 개선되며, 염증이 줄고, 체지방이 적은 것과 연관돼 있다. 반대로 수치가 낮을 경우 비만과 연관된다.

오젬픽과 근육 건강에 대한 자주 묻는 질문

질문: 오젬픽은 무엇이며 왜 많은 사람이 사용하나?

답변: 오젬픽은 세마글루타이드로, GLP-1이라는 자연 호르몬을 모방해 제2형 당뇨병을 관리하도록 설계된 약물이며, 혈당을 조절하고 소화를 지연시키며 식욕을 억제한다. 이러한 효과로 인해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체중 감량을 위한 빠른 해결책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 가장 많이 언급되는 약물 중 하나가 됐다.

질문: 오젬픽은 근육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답변: 연구에 따르면 오젬픽 사용은 근육 크기가 대체로 유지되더라도 근력을 감소시킨다. 이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문제를 만들며, 근육이 같은 크기로 보일 수 있으나 기능은 저하된다. 이러한 근력 저하는 특히 나이가 들수록 허약, 낙상, 부상, 자립성 상실 위험을 높인다.

질문: 오젬픽은 장기와 뼈에도 영향을 미치나?

답변: 그렇다. 연구에 따르면 오젬픽은 지방 분포를 변화시킬 뿐 아니라 장기 크기도 감소시키며, 동물 연구에서는 특히 간 크기가 거의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척추와 고관절의 골밀도를 낮춰 골절, 허약, 건강 합병증 위험을 높이며, 특히 고령층에서 그 위험이 크다.

질문: 오젬픽과 관련된 다른 부작용은 무엇인가?

답변: 체중 감소 외에도 오젬픽은 다양한 건강 손상과 연관돼 있다. 여기에는 피부 처짐과 얼굴 지방 소실을 의미하는 “오젬픽 페이스(Ozempic face)”, 치아 붕괴로 불리는 “오젬픽 티스(Ozempic teeth)”, 시력 손상, 신장 질환, 위장관 마비, 췌장 종양, 자살사고 증가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결과는 이 약물의 위험이 단순한 체중계 수치를 넘어선다는 점을 보여준다.

질문: 오젬픽 복용 후 체중 감량은 영구적인가?

답변: 아니다, 효과는 지속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많은 사용자가 “오젬픽 리바운드(Ozempic rebound)”를 경험하며, 약물 중단 후 1년 이내에 감량 체중의 상당 부분을 다시 증가시킨다. 식욕과 갈망이 빠르게 되돌아오고, 혈압 감소와 같은 일시적 건강 효과도 사라지며, 결국 체중 증가와 감소가 반복되는 악순환에 머물게 된다.